코로나19 확산인데...주말 스키장 북적!

수도권 중심 코로나19확산세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첫 휴일인 5일은 전국의 번화가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다.

수능이 끝나고 첫 주말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여파로 도심 전체가 움츠린 모습이다.

 

전국의 번화가가 움츠린 모습을 보인 반면 강원도내 스키장은 북적이고 있다.

강원도 스키장이 곳곳에서 개장된 가운데 스키장에는 인산인해를 이르며 겨울을 즐기려는 스키어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정부는 발표한바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세번째로 높은 환자 발생 규모라고 전하며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당부와는 달리 주말 스키장을 찾는 시민들을 보니 답답할 따름이다.

정부는 6일 일요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