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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SUV로 돌아온 르노 에스파스, 중형 SUV 시장의 판을 흔들 준비 끝!”

by 4and20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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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자사의 중형 SUV ‘에스파스(Espace)’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MPV(미니밴)에 가까웠던 모델이지만, 이번에는 SUV 디자인과 3열 구조로 완전히 탈바꿈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단순 외관 개선이 아닌, 실내 편의성과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전방위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입니다.

SUV다운 외관으로 진화한 디자인

 


신형 에스파스는 날렵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주며, LED 시그니처 라이트와 확대된 프론트 그릴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차체 길이 4,720mm, 전폭 1,830mm, 전고 1,645mm 수준으로, 경쟁 모델인 현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와도 비교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후면은 가로형 테일램프와 루프 스포일러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반적인 스타일은 최신 유럽 SUV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솔라베이 루프와 넉넉한 실내 공간

 


실내에서는 1.7m 길이의 솔라베이(Solarbay) 파노라믹 루프가 가장 눈에 띄는데, 버튼 혹은 음성 명령만으로 투명-불투명 전환이 가능해 여름철 뜨거운 햇빛도 간편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5인승이지만, 3열이 포함된 7인승 모델까지 구성돼 패밀리 SUV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2열과 3열 모두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성인 탑승도 무리 없는 수준이며, 적재공간 역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르노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에스파스에는 르노의 최신 E-Tech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갑니다.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20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숙성과 효율성 모두를 고려했습니다.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 개입을 최소화해 EV 모드 주행 비율이 상당히 높고, 공인 복합 연비는 WLTP 기준 20km/L에 육박합니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도 무려 1,100km로,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기술과 안전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는 총 32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차선유지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Control Advanced 후륜 조향 시스템도 적용되어 주차 시 조향 각도까지 보조합니다.

또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 기반으로 작동되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음성 인식 기능도 자연스럽게 연동됩니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아직까지 르노코리아는 신형 에스파스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르노삼성이 XM3 이후 새로운 SUV 라인업 확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2025년 중 도입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만약 국내에 들어온다면, 현대 싼타페, 기아 소렌토, 푸조 5008 등과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되며, 프랑스 감성과 하이브리드 효율을 앞세운 틈새 시장 공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MPV에서 SUV로 환골탈태, 르노 에스파스는 진짜 가족용 SUV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올해 중형 SUV 시장에 강력한 신예가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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