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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보다 크다? 3세대 GMC 아카디아, 미국 SUV 끝판왕 국내 온다”

by 4and20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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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 대형 SUV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GMC 아카디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아카디아는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실내 기술까지 전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도 ‘아카디아’ 상표가 출원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압도적 크기와 존재감 – 진짜 미국형 SUV

 


3세대 아카디아는 전장 5,179mm, 전폭 2,022mm, 휠베이스는 무려 3,071mm에 달합니다. 이는 현대 팰리세이드보다도 더 큰 사이즈로, 3열까지 실사용이 가능한 진짜 대형 SUV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전면부는 GMC 특유의 와이드한 그릴과 ‘C’자형 LED 주간주행등으로 강인한 인상을 줍니다. 후면은 심플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라인으로 SUV 특유의 당당함을 살렸고, 전체적인 외관은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미국 SUV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강력한 터보 엔진과 견인력

 


이번 아카디아는 2.5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28마력, 최대토크 45.1kg·m를 발휘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되며, 전륜구동은 기본, 사륜구동(AWD)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최대 견인력 2,268kg으로 캠핑 트레일러는 물론, 보트나 제트스키 트레일러 견인도 거뜬한 수준입니다. 단순한 패밀리 SUV를 넘어, 레저와 아웃도어 활동에도 특화된 SUV라 할 수 있죠.

실내는 완전한 디지털화 – 기술력의 진화

 


실내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15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입니다. 최신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OTA 업데이트도 지원됩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긴급 자동 제동 시스템
• 사각지대 경고 및 후측방 경고
• 자동 차선 유지 보조

최상위 트림 ‘드날리’에는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고급 가죽 시트 등이 포함돼 럭셔리 SUV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도 갖췄습니다.

국내 출시될까? 상표 등록으로 기대감↑

 


최근 GMC가 한국 특허청에 ‘Acadia’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이 확인되면서,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MC는 이미 시에라 픽업으로 국내 시장의 반응을 본 만큼, 대형 SUV인 아카디아로 제품군을 넓힐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경쟁 모델로는 현대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 모하비 등이 거론되며, 미국산 SUV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과 정통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진짜 대형 SUV가 온다. 3세대 아카디아, 국내 상륙하면 판도 흔들린다!”


캠핑부터 패밀리카, 프리미엄 SUV 수요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아카디아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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