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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바샥세히르 챔스 경기 중 인종차별로 보이콧!

by 4and20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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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바샥세히르 경기 중 인종차별 문제로 경기가 중단됐다.

 


대기심 세바스티안 콜레스쿠는 바샥셰히르 공격수 뎀바 바와 스테프에게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언어를 사용했고 이에 바샥셰히르 코치인 피에르 웨보가 항의하다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에 바샥세히르 선수들은 항의하며 경기를 거부했고, 파리생제르맹도 동참하며 경기가 중단됐다.

 


바샥셰히르 오칸 부루크 감독은 대기심에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했으며 웨보 코치는 대기심 콜테스쿠에게

"왜 흑인을 비하하는 용어(니그로)로 부르냐고" 6차례나 항의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시작 15분만에 경기가 중단됐으며, 유럽축구연맹은 콜테스쿠 대기심을 조사하기로 약속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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