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백신 3천만명 분 수급 계획 발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한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의 구체적인 물량 확보 현황과 구매 시기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3천만명 분 이상의 백신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천만명 분을, 글로벌 제약회사들로 부터 2천만명 분의 백신을 구매할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이미 계약한 백신 제조사로는 '아스트라제네카' 외에 추가로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이자, 존슨앤드 존슨, 모더나, 노바백스로 등 6곳의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해온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중국 업체 4곳의 백신은 선진국 구매 대상에사 제외된 데다 유효성, 안정성, 가격 등을 고려해 협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이번 백신 물량 확보로 인해 국민의 60% 이상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백신 수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