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국 대규모 확산 위기!

정부가 코로나 국내 유행 상황에 대해 전국적 대규모 재확산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에서 9월 2일 253명 확진자 이후 두달만에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경로도 이전과 달리 확연히 달라졌다고 말하며 대규모, 집단으로 발생했던 이전과는 달리 현재는 삶의 현장 구석구석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대본은 강원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으며 서울과 경기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에 감염 예방으로 효과적인었던 방역수칙은 더 이상 새로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사회 모두 코로나 예방 노력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불필요한 이동과 접촉은 최소화하고 각 종 소규모 모임 등은 적극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