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 장비 탑재한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출시!

안전의 대명사 볼보가
2021년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출처 : 볼보 공식 홈페이지

S90은 4년만에 부분 변경을 통해 안전성 뿐만 아니라
편의사양, 성능, 크기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럭셔리 세단으로 돌아왔다.

볼보는 S90을 출시하며 볼보 홍보대사 손흥민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기존 모델에서 뒷자석의 크기가 E세그먼트(준대형) 세단 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던 볼보 S90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E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5m 넘는
차체 길이를 선보이며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출처 : 볼보 공식 홈페이지

길어진 차체 길이 만큼 휠베이스는 3,060mm 늘어났으며
전폭은 125mm, 전장은 120mm 늘려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안전의 대명사 볼보답게
S90 모든 트림에 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를 탑재했다.

볼보 인텔리세이프

'인텔리 세이프'는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출동 회피 등 볼보의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이다.

어드벤스 공기 청정기능/미세먼지 필터, 파노라민선루프, 휴대전화 무선 충전기(T8제외) 또란 전 트림에 적용했다.

볼보 S90 상위 모델인 인스크립션에는
크리스탈 전자식 기어봉,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뒷자리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자석 사이드 선블라인드가 추가로 제공된다.

최근 볼보는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아낌없이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

신형 S90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와 T8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했다.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48V 배터리가 출발가속과 재시동시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출력을 보조해 배출 저감 효과와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

T8 모델은 슈처차저와 터보차저를 결합한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4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4년만에 새로 돌아온 신형 S90 가격은 아래와 같다.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AWS 인스크립션 8540만원

E세그먼트에서 경쟁할 상대로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등이 있다.
새롭게 페이스리프트한 S90이 과연 독일 3사와의
경쟁에서 자리를 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