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 기차표 예매 "열차 창가 좌석만 허용"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열차 창가 좌석만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추석 열차 사전예매 또한 일주일씩 연기됐다.
기존 사전예매일이 2~3일 이였던 코레일은 9~10일로
SRT는 기존 8~10일에서 15~17일 예매가 진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예매에서는 열차 창가 측 좌석만 판매해 승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하지 않은 좌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판매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고 한다.

예매를 이미 마친 장애인, 노인 등의 승차권은 유효하며
결제기한만 일주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석 승차권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100%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여
승차권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