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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알레르기 질병과 우울증 연관성은?

by 4and20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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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 된 후,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햇빛알레르기는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치료 없이 사라지지만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도 있다.

햇빛알레르기 발병 후에는 치료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큰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항생제의 성분과 향수, 자외선 차단제, 소독약, 피부염 등이 햇빛에 민감한 피부로 만들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햇빛알레르기 주요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과 통증, 물집, 피부 벗겨짐 등이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햇빛알레르기는 보통 육안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하여 진단을 할 수 있다. 다른 진단으로는 램프를 활용한 자외선 검사와 패치를 이용한 검사도 있다.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거나 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햇빛알레르기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는 추측일 뿐이지만
2001년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의 부인 한네로네 여사도 햇빛알레르기로 인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2일 자택에서 숨진 박지선 또한 평소 햇빛알레르기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추측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너무도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박지선 씨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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