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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대형 SUV 끝판왕! 쉐보레 타호, 국내 출시! 일정은?

by 4and20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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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년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
초대형 SUV '타호'와 함께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신형 모델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대형 SUV '타호'는 쉐보레 SUV 라인업 중에 가장 큰 차체를 가진 '서버번'과 '트래버스' 사이에 위치한 모델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2021년 '타호'를 공개했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트렁크 공간을 66%로 확대했다.


2021 타호는 마그네틱 라이트 컨트롤과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개선했고 10인치 디스플레이, 8인치 계기판, 해드 업 디스플레이 등 총 5개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미국보다 휘발유 값이 비싼 한국을 감안해 6기통 디젤 엔진만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1 '타호'는 미국에서 5,000만원 후반부터 7,500만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대형 SUV를 고민중인 소비자에게는 '타호' 출시는 좋은 선택지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타호' 가격대로 겹치는 대형 SUV는 현대 펠리세이드, 기아 모하비, 포드 익스플로러, 쉐보레 트래버스 등이 있다.


트렁크 공간을 전 모델대비 66%로 확대해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2열, 3열은 접었을때 평탄화가 이미 되어있어 '차박'을 꿈꾸는 소비자에게는 제격일 듯 하다.

쉐보레 SUV는 타호 출시로 '트렉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6종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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