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안타까운 가수지망생의 죽음....불법촬영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는?

by 4and20 2020. 11. 4.
반응형

또 한번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졌다.
몇달 전 가수를 꿈꾸던 가수 지망생 20대 여성이 유서와 함게 발견됐다.

출처 : mbc 뉴스데스크


유족은 이 죽음이 남자친구이자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가 술에 약을 타서 먹인 뒤 불법촬영과 성범죄를 저지른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히며 그를 고발했다.

괴로워하다 스스로 죽음을 택한 그녀는 아르바이트로 생계유지를 하며 밴드활동을 하던 가수지망생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숨진 딸의 전화기에서 두달 전 지인에게 호소하는 문자를 잘견했다고 한다.

술이 약을 타 나에게 못할 짓 한걸 뒤늦게 알게돼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숨진 그녀가 지목한 가해자는 한 때 사귀던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로 밝혀졌다. 현재 일부 네티즌을 통해 실명이 거론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최근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했다.

숨진 그녀의 지인들은 둘이 교제하던 시기에도 불법촬영과 성폭력으로 인해 그녀가 괴로워했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했으며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확보하여 디지털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빠른 수사를 통해 가해자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만큼 처벌을 달게 받기를 바랍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