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집콕' 정체는 '박시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집콕'이 '보물상자' 이영현을 꺽고 새로운 가왕석을 차지했다.

새로운 가왕 '집콕'은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하여 대전 블루스를 부른 '샤샤샤'를 꺽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집콕은 '그대 내게 다시' 변진섭의 곡을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매력을 뽐낸 집콕은 '중독된 사랑'을 부른 얼음을 누르고 가왕의 상대로 올랐다.

부활의 '비밀'로 가왕방어전에 나선 '보물상자'는 아쉽게도 최종 투표 결과 집콕에게 패배하며 가왕 자리를 '집콕'에게 내중었다.

가왕 '보물상자' 정체는 빅마마의 이영현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집콕'의 정체를 '박시환'으로 추측했다.

박시환은 2013년 슈퍼스타K 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보물상자 '이영현'의 9연승을 저지한 '집콕' 정체가 박시환이 맞는지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새로운 가왕 '집콕'으로 추측되고 있는 '박시환'은 지난 달 '지나가고 나서야' 음원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