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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 졸피뎀 등 복수 향정신성 의약품 밀반입!

by 4and20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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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아는 졸피뎀 등 복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국내 직원 명의로 한국에 반입하려다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된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의 지식이 없는 당사의 해외 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전하며 보아가 건강 문제로 국내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고. 국내에서 투약받았던 병원 진료 기록 등을 일본 병원에 내고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았다고 해명했다.


최근 보아는 건강검진 결과 충분한 수면의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어지러움과 구토 등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상황이다. 보아는 과거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대해 부작용이 없던 것이 떠올라 일본 현지 벙원에서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약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처방 받은 약품이여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밀반입 고의성있었는지와 실제 투약 여부 등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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