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쏘렌토 넘고 테슬라까지 잡았다! 트림별 가격은?

기아가 야심차게 내논 기아 첫 전기차 전용 모델 EV6가 사전계약 첫날 2만대를 넘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해 수입 전기차 1위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 1만 8천대를 가뿐히 뛰어 넘었다.

앞서 공개한 현대차 아이오닉5가 세운 2만 3760대를 경신하진 못했지만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첫날 사전계약 1만 8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기아 첫 전기차 전용 모델 EV6 라인언 스탠다드, 롱레인지, GT 라인으로 구성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 GT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기아 EV6 트림별 가격 예상

스탠다드 4,000만원 후반

롱레인지 5,000만원 중반

GT-라인 5,000만원 후반

GT 7,000만원 초반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은 구매보조금과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을 받게 되면 3,000만원 중후반의 금액으로 EV6를 구매할 수 있다.

 

기아 EV6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기준 510km를 예상하고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 이내로 주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