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LG전자와 협업 가능성은?

LG전자의 합작법인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LG전자 주식이 15만원을 회복했다.

 

LG전자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마그나 인터네셔널의 최고경영자가 "애플카를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공식 언급하며 애플카와 관련해 적극적인 생산 의지를 피력했다.

 

마그나 인터네셔널 최고 경영자는 계약에 따라 투자가 보장되면 북미에 제조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마그나가 설립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애플카 프로젝트가 공식화 된 이후 줄곧 제작 파트너 후보로 거론된 바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분할 주요 내용

자산 총계 6,697억원

자본금 300억원

신설부문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433억원

주요사업 전기차 부품 사업부문 중 모터/PE, 배터리 히터, HPDM, PRA, DC충전박스 및 배터리/배터리팩 부품 관련 사업

처분금액 5,016억원

처분후지분비율 LG전자 51.0%, 마그나 49.0%

 

애플은 현재 애플카 생산에 있어 진척이 없는 답답한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애플은 기존 완성차업계에서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과+LG+마그나 동맹이 이뤄질 경우 기존 자동차 업계 대 IT 강자의 전기차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