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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베일 7년만의 토트넘 복귀!

by 4and20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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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레스베일이 레알마드리드 떠난다.
17일 베일은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레일마드리드 훈련장을 찾았다고 영국언론 더선이 보도했다.


18일 베일은 영국에 도착하여 24시간 이내로
토트넘 이적을 확정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베일은 2013년부터 레알마드리드 공격수로 중요한 경기마다 화려한 활약을 펼치며 공격의 중심이었다.
다만 잦은 부상의 그의 발목을 잡았고 레알 팀원들과의
불화설로 이적설이 휩싸였다.


레알에서 지단 감독의 신뢰을 잃으며 팀내 입지는 점점
줄어들었고 작년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을 추진했지만
그마저도 무산이 되었다.

베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골프에 더 전념했고
벤치에서는 마스크를 안대처럼 활용해 잠을 자는 등
일탈된 행동으로 팬들의 눈쌀을 찌푸렸다.


그런 그가 영국으로 다시 돌아올 확률이 크다.
토트넘과 레알은 베일 영입을 두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런던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텀은 베일을 임대로 영입 후 내년 여름에 완전 영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적에서 가장 큰 난관은 베일의 주급이다.
현재 레알에서 베일이 받고 있는 주급은 60만 파운드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베일의 주급 중 토트넘의 얼마를 부담할지가 이번 이적에
큰 부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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