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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양현석 '원정도박 혐의' 1심서 벌금형!

by 4and20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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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억대 원정도박 혐의로 1심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7일 서울서부지법은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 된 양현석의 선고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지난달 진행 된 2차 공판에서 양현석의 도박횟수, 액수, 기간 등을 고려해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대포 양현석은 2017-2019년에 거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 7회, 3억 8천만원 상당의 원장도박을 한 혐의다.

서울서부지검은 판례와 도박 횟수 등을 고려해 경찰이 기소한 상습도박 혐의를 약식 기소하며 검찰은 양현석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단순도박 혐의에도 불구 제출된 증거가 많은 점을 수상히 여겨 검찰 측에 상습도박 혐의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도박 자금이 크지 않은 점, 라스베이거스에 가족과 회사 관계자들과 방문한 점, 도박죄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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