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부터 티스토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 오픈과 동시에 아무 생각없이 카카오애드핏 광고 신청을 넣었었다.
결과는 4번의 심사를 통한 승인되었다.
이제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가 부풀었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많지 않은 내 블로그 카카오애드핏 수익은 처참했다.
일 방문자수가 80-200? 정도 되는 듯 하다.
카카오애드핏 수익은 일 몇십원 정도이다.
하루 방문자수가 800명을 기록했을때는 백원이 넘었었다.
티스토리 오픈 후 한달정도가 지난 9월 22일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지금 생각으로는 애드센스 승인 대란 사태와 겹쳐 승인이 난 거 같기도 하다.
애드센스 수익이 확실히 카카오애드핏보다 높은 듯 하다.
앞서 말했듯이 방문자수가 높지 않아 애드센스 수익도 높지 않지만 카카오애드핏보다는 확실히 수일률이 높다.
9월 23일부터 11일 14일까지 수익은 10.92달러 약 만이천원 정도 수익이 발생했다.
카카오애드핏에 비하면 정말 높은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갈길이 먼듯하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 '쿠팡파트너스'도 시도를 했었다.
2건 정도의 글을 썼지만 반응이 없는것도 있고 다른 사회적이슈되는 포스팅만 하게되며(조회수에 목이 말라) 점 점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생각나 들어가본 쿠팡파트너스에서 수익이 나있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 기분이 좋았다.
쿠팡파트너스에 대해서 아직까진 잘 모르지만 구매액에 3%로를 수수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쿠팡파트너스 가입 신청 최종승인은 쿠팡파트너스에서 첫 수익이 발생해야 가능한 듯 하다.
가입 신청은 그전에 해놔서 승인이 완료된 줄 알았던 나에게 최종 승인 메일이 도착했다.
여기까지 수익 정리를 해보겠다.
기간 : 20.09.23 ~ 11.14
▶︎ 카카오에드핏
✓ 확정 적립금 : 2,943원
▶︎ 구글애드센스
✓ 10.92달러 : 약 12,000원
▶︎ 쿠팡파트너스
✓ 1,303원
▶︎ 토탈 : 16,246원
대략 3개월 가량 티스토리 운영으로 16,000원의 수익을 냈다.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눈으로 수익을 확인하니 기분이 묘하다.
많은 분들이 블로그 또는 유튜브로 수익을 내길 원하는 걸 안다. 나 또한 그랬고 생각만하고 끝냈던 적이 많다.
처음 시작은 수익도 적고 글 쓰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실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블로그로 투잡을 꿈꾸고 지금도 열심히 작업중이신 분들 모두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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