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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후속, 드디어 베일 벗는다? 7월 데뷔 앞두고 포착된 정보 총정리”

by 4and20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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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2019년 공개한 럭셔리 GT 모델 ‘로마(Roma)’의 후속 모델을 오는 2024년 7월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이탈리아 마라넬로 인근 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완전한 풀체인지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드명 ‘F169M’, 외관은 로마 계승 + 진화

 


새 모델의 내부 코드명은 ‘F169M’으로, 기존 로마와 동일한 GT 스타일의 2도어 쿠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은 한층 더 미래적인 감성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슬림해진 헤드라이트, 리디자인된 프론트 범퍼, 더욱 매끈한 루프라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며,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의 균형을 더욱 정교하게 맞춘 외관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진은 여전히 V8? 하이브리드 가능성도 거론

 


기존 로마에는 3.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620마력의 출력을 뿜어냈지만, 후속 모델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의 환경규제를 고려한 행보로, 페라리 역시 점진적인 전동화 전략을 적용하는 흐름에 발맞추는 모습입니다.

완전 전기차는 아니지만, 전기모터의 보조를 통해 연비와 가속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고성능 GT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차명은 ‘아말피’가 될 수도? 이탈리아 감성 강화

 


흥미로운 점은, 페라리가 이번 후속 모델의 명칭으로 ‘아말피(Amalfi)’를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입니다. 페라리는 기존에도 포르토피노, 로마, 마라넬로 등 이탈리아의 도시명을 차명으로 활용해 왔기 때문에, 남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아말피’가 그 다음 주자로 낙점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공개 시점은 2024년 7월, 국내 출시는 미정

 


현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는 2024년 7월 중 신형 GT 쿠페 모델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곧 로마의 뒤를 잇는 모델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공개 후 유럽을 중심으로 먼저 출시가 시작되고, 국내에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 중 소량 수입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GT 감성과 최신 기술의 만남, 페라리 로마 후속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페라리의 감성을 대표하던 로마가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오며, 전통과 혁신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주목할 만합니다. 7월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곧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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