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2021 페이스리프트 '티구안 올스페이스' 공개!

폭스바겐이 2021 페이스리프트 된 신형 '티구안 올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 7인승 SUV로 티구안보다 110mm 긴 모델로 '티구안'에서 파생된 롱휠베이스 차량이다.

 

휠베이스는 110mm 넓고 트렁크 공간은 티구안 보다 최대 57% 확대됐다.

2열 레그룸도 60mm가 더 늘어나 실내 공간도 넉넉해졌으며, 슬라이딩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는 최대 180mm 가량 슬라이딩이 가능해 편의성이 한층 좋아졌다.

페이스리프트 된 신형 '티구안 올 스페이스'는 다양한 고급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이 한층 편리해졌다.

실내에는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과 새로운 시트 커버, 도어 패널 등이 적용됐다.

폭스바겐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은 반자율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티구안 올 스페이스' 파워트레인은 기존 차량과 거의 동일하다.

2.0L TDI 디젤 엔진과 7단 DSG로 구성된 파워드레인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 이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시하며 5종의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존 라인인 티구안, 투아렉, 티록, 테라몬트에 이어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출시하며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SUV 라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