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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토트넘이 14개월만에 공격수 보강을 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헤리케인 백업요원으로 페르난도 요렌테, 빈센트 얀센 등이 있었지만 지금 현재는 헤리케인 뿐이다.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이탈을 했을때 손흥민은 훌륭하게 헤리케인 대신 원톱 역할을 했다. 다만 살인적인 스케줄을 남은 인원이 소화해야만 했다.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팀에서 이탈하면서 더 이상 헤리케인 백업 영입을 늦출 수 없게 됐다.
헤리케인 백업 요원으로는 벤피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로 결정되었다.
토트넘은 벤피카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임대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임대 이적료는 540억원으로 완전 이적하는 옵션을 포함할 예정이다.
토트넘 헤리케인 백업요원으로 선정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여름 벤피카에서 32경기 18골을 터트렸다.
그 밖에 챔피언스리그 1골, 컵대회 5골 등 한 시즌 24골을 넣으며 토트넘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로 무리뉴 감독이 점찍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25살로 브라질 출신 공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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