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하이브리드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미적용?

기아 K8 하이브리는 기존 K7 하이브리드보다 13% 높은 마력과 토크는 29% 향상되었다.

새롭게 출시한 K8 하이브리드 트림은 노블레스 라이트,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3가지로 출시됐다.

K8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가격은 3,689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이다.
이 금액은 개속세 3.5% 및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반영 기준이다.

기존 K7 하이브리드보다 143만원 정도 가격이 오른 K8 하이브리드의 엔진 출력은 180마력과 27kgf.m을 모터 출력은 60마력과 26.9kgf.m 토크를 발휘한다. 모터와 엔진 합산 출력은 230마력, 35.7kgf.m 토크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탑재한 K8 하이브리드의 안전 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시스템 등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아쉬운점은 K8 하이브리드에는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았다.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에어컨 작동시 발생한 응측수를 말려 냄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이다.

K8 하이브리드에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이유는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이 꺼진 후 배터지 전력을 활용하는 기능인데 배터리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해야 하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8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17인치 기준 18km/L 이다.
K8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공영주차장 및 전국 공항주차장 요금이 50% 감면 받을 수 있으며,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